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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행복씨앗학교 확대

신규 7곳 내외·재지정 10곳 공모
현재 53곳서 내년 60곳으로 늘려

  • 웹출고시간2020.09.13 15:12:10
  • 최종수정2020.09.13 15:12:10
[충북일보] 미래형 공교육 모델로 평가받는 충북도내 행복씨앗학교가 현재 53곳에서 60곳으로 확대된다.

충북도교육청은 14일부터 10월 21일까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행복씨앗학교 공모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행복씨앗학교는 학교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교 민주주의 실현, 교육중심의 학교시스템 구축,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이라는 세 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수행한다.

이번 행복씨앗학교 공모는 7곳 내외의 신규 지정과 기존 4년의 행복씨앗학교 지정이 완료되는 학교 10곳을 대상으로 하는 재지정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행복씨앗학교 공모에 응모한 학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학교현장 실사를 거처 11월 20일 최종 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도내 행복씨앗학교는 유치원 4곳, 초등학교 22곳, 중학교 21곳, 고등학교 6곳 등 총 53곳이 운영되고 있다.

충북교육청의 행복씨앗학교는 2015년에 10곳을 지정하기 시작해 매년 늘려왔다. 2021학년도 공모 지정이 완료되면 도내 행복씨앗학교는 60곳에 이르게 된다.

도내 행복씨앗학교들은 코로나19가 확산된 올해 온라인 자치활동을 통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코로나 확산 여파로 교사들의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온라인 수업공개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원격과 등교수업으로,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는 온라인 자치활동으로 6년차를 맞고 있는 행복씨앗학교의 저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김병우 교육감은 "미래의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행복씨앗학교는 일상에서 이뤄지는 협력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위기상황을 대처하는 학교공동체의 자치역량을 기르는 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행복씨앗학교의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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