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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13 13:37:19
  • 최종수정2020.09.13 13:37:19

영동소방서 직원들이 특수화재 대비 지휘관 재난현장능력 강화 훈련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소방서가 현장에 강한 맞춤형 대응체제 구축과 특수화재 대비 지휘관 재난현장 지휘능력 향상을 위한 무각본 팀 단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각종 대형 재난 발생 시 지휘관(선착대장) 및 선착대의 신속한 초기 상황 판단·지휘절차·현장대응을 중점으로 훈련이 이루저졌다.

소방차량 5대, 소방공무원 21명이 동원된 이번 훈련은 영동읍 동정리 소재 고층아파트 화재상황을 가상하여 출동지시에 따라 지휘자의 무전 지휘능력과 진압대원들의 임무수행 등 모든 대응활동을 현장에서 실제와 같이 펼쳐졌다.

주요 내용은 △선착 출동대 초기대응 △현장도착 시 상황 판단 및 상황 보고 △선착대장의 현장대응 매뉴얼에 입각한 무전교신, 지휘능력 향상 △재난정보 작성 △유무선 통신 활용한 현장지휘 및 상황통제 △선착대장과 현장지휘대장간 지휘체계 교신 △현장안전점검관 현장안전관리 임무수행 등이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선착대장의 초기상황판단과 지휘무선통신역량이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지휘능력을 강화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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