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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 웹출고시간2020.09.13 13:56:44
  • 최종수정2020.09.13 13:56:44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0일간 제293회 임시회를 열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 15건을 처리한다.

제천시가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약 725억 원 규모로 주요 내용은 △제천시 긴급재난지원금 135억 원 △제천화폐 할인비용 및 수수료 53억원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 △소규모 시설 수해복구사업 13억 원 등 지난달 폭우로 인한 피해복구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는 '제천시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2건과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일반안 3건이 상정돼 심의·의결한다.

의사일정은 14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부터 18일까지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의 심사와 제2회 추경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이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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