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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13 12:56:11
  • 최종수정2020.09.13 12:56:11
[충북일보] 증평군은 공중위생업소 52개소에 대해 오는 25일까지 '2020년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평가사항으로 전체 공중업소를 대상으로 격년주기로 실시하고 있고, 짝수년인 올해는 세탁업, 목욕업, 숙박업이 대상이다.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가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점검표에 의한 현장평가를 실시 할 예정이다.

평가항목은 일반현황 및 법적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분야 및 업종별 35개 내외 항목으로 100만점으로 환산 절대 평가한다.

평가점수에 따라 △녹색등급(90점이상) △황색등급(80점이상90점미만) △백색등급(80점미만) 세가지 등급으로 분류해 업소에 통보하고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한다.

이번 평가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사항과 마스크 착용 등 점검도 병행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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