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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음근희 주무관,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서 우수상

부동산 공매 활성화 방안 제시

  • 웹출고시간2020.09.13 14:29:27
  • 최종수정2020.09.13 14:29:27

음근희 주무관.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세정과 음근희 주무관(행정9급)이 '2020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체납징수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북도 주관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지키며 진행됐다.

1차 서면심의를 거친 12명의 시·군 담당자와 평가위원 5명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세정일반 및 체납징수 2개 분야로 나눠 열렸다.

음근희 주무관은 '적극적 권리분석에 의한 압류 부동산 체납액 징수'라는 주제로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고액·고질체납자의 미처분 압류 부동산 공매와 관련한 징수사례와, 공매사건 판례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 등 부동산 공매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음 주무관은 "평소 부동산 압류 및 공매 등과 관련된 업무를 보면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과 합리적인 부동산 공매 활성화 방안에 관심이 많았다"면서 "이번 연구과제가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현 군 세정과장은 "우수상을 수상한 음근희 주무관에게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납세자 편익 증진과 권익 보호 및 신뢰 세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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