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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전 군민에게 마스크 19만장 배부

1인당 5장의 마스크 배부

  • 웹출고시간2020.09.13 14:13:18
  • 최종수정2020.09.13 14:13:18

괴산군 괴산읍 주민자치센터 직원들이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전 군민에게 마스크 19만장을 배부한다.

이번 마스크 배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유행 우려와 충북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히 이뤄졌다.

군은 읍·면 직원 확인과 마을 이장을 통해 마스크 19만장을 배부한다.

괴산군민이면 누구나 1인당 5장의 마스크를 받을 수 있다.

군은 마스크를 신속히 배부해 주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를 돕고 다가올 추석 명절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세 차례에 걸쳐 44만 장의 마스크를 배부해 마스크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는 군민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생활방역수칙 준수에 계속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도는 지난달 23일 도내 거주자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내렸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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