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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이종배 국회 상임위 맞교환

朴, 국토위서 환노위…李 국토위
산자위 엄태영은 예결위원도 맡아

  • 웹출고시간2020.09.13 14:22:41
  • 최종수정2020.09.13 14:22:41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박덕흠, 이종배, 엄태영

[충북일보] 충북 출신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3명의 국회 상임위원회가 변경됐다.

당초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었던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환경노동위원회로 옮겼다. 환노위 소속이던 이종배(충주) 의원은 국토위로 이동했다.

또 이종배 의원이 맡았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상임위원은 같은 당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이 새롭게 보임됐다.

이로써 21대 국회 전반기 충북지역 국회의원들의 상임위와 특별위원회인 예결특위가 자리를 잡게 됐다.

환노위로 이동한 박 의원은 향후 여야 간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한 재협상이 진행될 경우 야당 몫인 환노위원장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이 의원은 환노위에 예결위원까지 사임하고 국토위로 이동하면서 지역구인 충주와 충북 전체의 사회간접시설(SOC) 예산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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