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9.13 14:00:31
  • 최종수정2020.09.13 14:00:31
[충북일보]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이종배(충주) 의원은 11일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대소원면 본리와 완오리 일원에 조성되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는 개인맞춤형 유전체 산업·보건의료 빅 데이터 산업·체외진단 산업 등 ICT와 바이오헬스를 접목한 정밀 의료산업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총 사업비 5천662억 원이 투입되는 224만㎡ 규모의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1조6천700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천400억 원으로 예상된다. 고용유발효과는 8천명에 달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서충주 신도시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육성 동력이 마련되고 일자리 창출, 지역 인재양성, 지역균형발전 등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국내 최초 바이오헬스 전문산업단지인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기 조성을 위해 정부 관계자들에게 동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해왔으며, 조길형 시장을 비롯한 충주시 관계자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

이 의원은 "충주는 바이오헬스 국가 산단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기틀이 마련되고 신성장산업의 중심도시로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균형 잡힌 지역 발전 및 경제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