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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상촌면 태풍피해 복구 일손돕기

'부모님 돕는 마음으로'

  • 웹출고시간2020.09.13 13:59:30
  • 최종수정2020.09.13 13:59:30

영동군 상촌면 직원들이 11일 유곡리에서 태풍으로 쓰러진 벼 세우기 일손을 돕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 상촌면은 11일 제9호 태풍 '마이삭',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대상으로 피해 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상촌면 직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상촌면 유곡리에 거주하고 있는 김모(83)씨 농가를 찾아 태풍으로 인해 쓰러진 벼 세우기 작업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가, 고령 및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복구 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희망과 용기를 나누었다.

손경수 상촌면장은 "빠른 태풍 피해 복구가 필요한 시점인데 고령 및 코로나19로 시름이 깊어지는 지역 주민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어려움을 함께할 수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피해 복구 일손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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