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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10 17:37:04
  • 최종수정2020.09.10 17:37:04
[충북일보]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기간인 오는 20일까지 문암생태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주말 동안 문암생태공원에 가족단위 시민들이 많이 모여들면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예방수칙이 지켜지지 않는 데 따른 조처다.

현재 문암생태공원에는 공원 내 돗자리 간 2m 이상 간격을 유지하도록 하고, 마스크 착용 안내 및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에 대한 안내 방송을 하고 있다.

바비큐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이용을 금지하고, 캠핑장은 오는 30일까지 이용이 중단된다.

시 관계자는 "공원을 이용할 땐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간 접촉이 많은 야외 운동시설 이용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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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