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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충북본부, 농가·이웃 돕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나눔

  • 웹출고시간2020.09.10 16:58:06
  • 최종수정2020.09.10 16:58:06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들이 10일 청주시를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100세트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나눔으로 친환경 농가와 취약계층을 응원했다.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10일 청주시청에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 생산 농가와 사회적 배려계층을 돕기 위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나눔행사를 가졌다.

지역 내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각급 학교에 휴교하면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한전 충북본부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100세트(개당 2만 원, 2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한전 충북본부가 청주시에 전달한 친환경 농산물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지역 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성규 한전 충북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나라 전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의 소외된 배려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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