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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위장등록한 '페이퍼 컴퍼니' 찾아낸다

공사·용역 면허 받은 1천611개 업체 전수조사

  • 웹출고시간2020.09.10 17:03:35
  • 최종수정2020.09.10 17:03:35
[충북일보] 세종시가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공사나 용역을 따내기 위해 지역에서 위장등록을 한 이른바 '페이퍼 컴퍼니(Paper Company)' 색출에 나선다.

시는 10일 "시청에서 인가를 받은 공사·용역 분야 1천611개 업체(63개 업종)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말까지 전수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 중 부적격 업체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처분을 하고, 입찰이나 수의계약 대상에서도 제외할 방침이다.

김현기 자치분권국장은 "페이퍼 컴퍼니를 가려내 지역 업체들을 보호하고 공공 계약의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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