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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학생 확진자 7명으로 증가

9일 청주 초등생 1명 양성 판정
해당학교 전면 원격수업 전환

  • 웹출고시간2020.09.10 15:31:50
  • 최종수정2020.09.10 15:31:50
[충북일보] 자가 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청주 초등생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충북도내 누적 학생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9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도내 누적 학생 수는 6천297명으로 이 가운데 양성 6명, 음성 6천279명, 12명이 검사 중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확진 판정을 받은 청주 초등학생 A양을 포함하면 양성은 모두 7명으로 늘어난다.

A양은 지난 8월 27일 아버지(충북112)의 확진 판정 후 어머니·오빠와 함께 이날까지 자가 격리 중이었다.

검사를 받은 A양의 어머니와 오빠는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오는 23일까지 자가 격리된다.

A양은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가족 외 접촉자는 없었다. 해당 초등학교는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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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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