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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10 11:21:20
  • 최종수정2020.09.10 11:25:39

진천군보건소가 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레드서클 라이브' 밴드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레드서클 라이브 밴드 화면.

ⓒ 증평군
[충북일보] 진천군 보건소(소장 김민기)가 '레드서클, 라이브' 밴드를 개설 운영하면서 심뇌혈관질환 예방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레드서클, 라이브' 밴드는 △생활속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자기혈관 숫자알기 등 다양한 게시물을 게재하고 비대면 라이브강의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의 중요성과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8월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심뇌혈관질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심화교육과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밴드 채널을 통해 운영하는 등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지난 2일에는 '3040 세대'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일환으로 ㈜다우케미컬과 협력해 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관리에 관심을 유도하고자 추진 중인 '레드서클, 라이브' 밴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며 "밴드 채널을 확대시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강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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