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 이명희·김은순부부 새농민본상 수상

맹주일 축협조합장 우수 조합상 받아
농협충북본부 9일 시상식 개최

  • 웹출고시간2020.09.09 15:32:23
  • 최종수정2020.09.09 15:32:23

새농민 본상을 수상한 이명희·김은순 부부가 정상혁(왼쪽) 보은군수의 축하를 받고 있다.

ⓒ 농협보은군지부
[충북일보] 보은 이명희·김은순 부부가 새농민 본상, 맹주일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이 이달의 우수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농협 충북지역본부는 9일 보은군지부 회의실에서 정상혁 보은군수, 염기동 충북지역본부장, 임세빈 보은군지부장, 박순태 남보은농협 조합장, 이우직 보은군 새농민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이달의 우수 조합장상을 수상한 맹주일(오른쪽)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이 사진을 찍고 있다.

ⓒ 농협보은군지부
이 자리서 55회 새농민상 본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보은군 삼승면 이명희 씨는 보은사과발전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사과농법 특허를 출원하는 등 우수한 품질의 사과를 생산하는데 주력해 선도농업인으로 인정받았다.

보은옥천영동축협 맹주일 조합장은 지난해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2위, 지난 6월말 기준 업적 전국 4위, 상호금융 우수상에 이어 지난달 계통사료 6만톤 판매 달성탑, 축산육성 대상을 수상하는 등 설립 이후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