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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09 13:27:52
  • 최종수정2020.09.09 13:27:52

김상문(왼쪽) IK그룹 회장이 9일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한범덕 시장에게 도서구입비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IK그룹과 제산 평생학습 재단이 9일 청주시에 도서구입비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시청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김상문 IK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기탁받은 도서구입비로 전자책을 구입, 코로나19로 독서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는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우울감에 빠져있는 청주시민을 위해 도서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독서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IK그룹은 건설 폐기물 재활용 기업으로, 제산(霽山) 평생학습재단은 김상문 회장이 2017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김 회장은 지난 2018년에도 시에 도서구입비 1000만 원을 기탁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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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희망리더 - 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최고의 업체가 되는 것이 목표다." 장부식(58)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최고'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기업인으로서 '치열한 길'을 밟아왔다. 장 대표는 2002년 12월 동물·어류·식물성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제조 업체인 씨엔에이바이오텍을 설립했다. 1980년대 후반 화학관련 업체에 입사한 이후부터 쌓아온 콜라겐 제조 기술력은 그 당시 이미 '국내 톱'을 자랑했다. 씨엔에이바이오텍이 설립되던 시기 국내 업계에선 '콜라겐'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다. 콜라겐은 인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으로 주름을 개선하고 관절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장 대표는 '콜라겐을 녹이는' 특허를 냈다. 고분자 상태인 콜라겐은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다. 인체에 쉽게 흡수될 수 있도록 저분자화, 쉽게 말해 '녹이는' 게 기술력이다. 장 대표는 콜라겐과 화장품의 관계에 집중했다. 화장품은 인체에 직접 닿는다. 이에 콜라겐을 쉽게 흡수시킬 수 있는 것은 화장품이라고 결론내렸다. 장 대표는 "2005년 말께부터 '보따리 짊어지고' 해외 마케팅에 나섰다. 당시 어류에서 콜라겐을 추출하는 기술을 갖고 1년에 15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