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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09 13:06:23
  • 최종수정2020.09.09 13:06:23
[충북일보] 진천군의회는 회기 중 배달음식으로 식사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9일 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290회 임시회가 열린다.

군의회는 본회의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회의 참석 범위를 크게 줄이고 참석자 간 거리두기, 투명 가림막 설치, 발열 체크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천 방안을 준수하고 있다.

다수가 함께 음식점을 이용하는 데 따른 코로나19 감염 요인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식당 배달음식으로 점심을 해결한다.

진천군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나오면서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군의원과 공무원이 감염되면 청사 폐쇄와 자가격리에 따른 행정 시스템 붕괴 등이 우려돼 군의회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서로의 접촉 기회를 최대한 차단하고 있다.

김성우 의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유일한 해결책은 군민 모두가 방역 주체가 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라며 "군의회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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