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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신니면 회문마을, 상하수도 관로공사 동시 시공

주민 불편 해소, 예산 1억 원 절감효과 거둬

  • 웹출고시간2020.09.09 11:47:40
  • 최종수정2020.09.09 11:47:40

신니면 회문마을 상수도 공사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신니면행정복지센터가 신니면 회문마을 일원 상하수도 관로공사를 동시에 추진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산을 절감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회문마을은 4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고, 간선도로로부터 멀리 떨어진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라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되지 않았다.

또 음용수도 지하수를 이용한 소규모 마을 상수도를 사용해 시설물 노후화, 펌프 고장 등 해마다 수돗물 공급에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신니면은 예산 수립 단계부터 관련 부서 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상수도과에 하수관로를 매설하면서 상수도관도 함께 공사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시청 하수과는 이에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마을하수처리시설 설치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고, 상수도과는 필요한 예산을 우선 배정했다.

아울러 충청북도의 심사를 거쳐 지난 7월 회문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마치고, 현재 유관부서의 유기적인 협조로 공급관 매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2.5㎞ 규모의 하수도 관로공사와 광역 상수관을 함께 매설함으로써 이중 굴착을 방지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함은 물론 약 1억 원 정도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장창수 회문마을 이장은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더불어 하수처리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져 살기 좋은 마을이 될 것"이라며 "상하수도 공사가 한 번에 진행될 수 있게 도움을 준 관계공무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윤정진 면장은 "앞으로도 사업추진 시 소관부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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