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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림조합, 표고버섯 농가서 '산림경영 지도'

경영 노하우·농약 사용법 컨설팅
벌초 도우미 서비스 신청 접수중

  • 웹출고시간2020.09.08 16:57:47
  • 최종수정2020.09.08 16:57:47

청주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들이 "산림경영 지도의 날'을 맞아 흥덕구의 표고버섯 농가를 방문해 산림경영 노하우와 농약 사용법에 대한 컨설팅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산림조합
[충북일보] 청주산림조합은 산림경영지도원들이 최근 흥덕구 석곡동의 한 표고버섯 농가를 방문해 산림경영 노하우와 바른 농약 사용법에 대한 컨설팅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청주산림조합은 매달 '산림경영 지도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산림경영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청주산림조합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 내 산주·임업인의 요청이 있을 경우 방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산림조합의 방문 컨설팅은 산주·임업인은 물론 귀촌을 고려중인 예비 임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청주산림조합은 또 산주와 임업인의 조합원 가입을 추진하고, 산을 경영할 여력과 시간이 부족한 산주들을 위해 대리경영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용사업으로 조합원을 위한 비과세 예금과 저금리 대출 등을 취급하고 있다.

특히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한 임업기계지원센터 운영과 조합원·임업인에게 면세용 유류를 공급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청주산림조합은 농번기와 벌초 시기를 맞아 무상 예초기수리를 진행중이다.

이 외에도 직접 벌초 작업을 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벌초 도우미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

벌초 도우미 서비스 신청 및 문의는 인터넷(http://iforest.nfcf.or.kr) 또는 묘지가 소재한 각 지역 산림조합으로 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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