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베스티안재단, 오는 23일 의료기기 임상시험교육 비대면 진행

  • 웹출고시간2020.09.08 16:09:08
  • 최종수정2020.09.08 16:09:08
[충북일보] (재)베스티안재단이 오는 23일 임상시험전문기관 CNR리써치와 함께 '의료기기 임상시험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북도가 지원하는 '오송바이오클러스터 인프라를 활용한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 사업(지역활력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의료기기 임상시험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의료기기 인허가제도부터 관련 규정에 따른 용어정의와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최대 300명까지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최영환 CNR리써치 이사의 '의료기기 인허가 제도'·'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제도'·'의료기기 GMP제도'·'임상시험계획 승인제도'와 서하영 강사의 '임상시험 개요'·'주로 사용하는 용어 정의' 등으로 이어진다.

참여 희망자는 베스티안 임상시험센터(https://ctc.bestian.kr/)의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교육은 오는 15일까지 신청자에 한해 교육자료를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성창민 베스티안 임상시험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기기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