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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07 17:19:37
  • 최종수정2020.09.07 17:19:37
[충북일보] 청주우암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지자체 및 1천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암시니어클럽은 지난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공익형사업(스쿨존 등하굣길, 공공복지시설 지원, 청소년 선도봉사, 노노케어 등 9개) △시장형사업(할머니손맛 반찬전문점, 수라간, 배달의신, 푸드시스템 등 12개) 등 21개 사업단 1천90여명이 참여하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정량·정성 등 각종 실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현숙 관장은 "그동안 사업 수행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청주시와 관계 기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발돋움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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