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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천문화재단, 코로나 대응 혁신사례 우수상 수상

2020 국가균형발전 혁신 네트워크 협의회 혁신사례 공모전

  • 웹출고시간2020.09.07 11:39:43
  • 최종수정2020.09.07 11:39:43

'2020 균형발전 혁신 네트워크 협의회 혁신사례 공모전'에서 코로나 긴급지원 혁신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한 제천문화재단.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2020 균형발전 혁신 네트워크 협의회 혁신사례 공모전'에서 코로나 긴급지원 혁신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천문화재단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스튜디오 적극 활용과 함께 영상촬영 및 송출을 위한 자체 TF팀을 구성, '유튜브 라이브 문화다(多)방 프로젝트'와 '문화가 있는 날 온텍트 프로젝트' 같은 적극적인 비대면 콘텐츠를 활용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밖에도 제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 대응 프로젝트로 '유튜브 라이브 프로젝트 제천열창'과 '버스킹 앤 버스커', '전시장 (窓)창' 운영,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선정' 등 제천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과 지역예술인들의 창작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예술인 및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분야와 영상분야사업 등을 적극 발굴해 지역문화예술이 시민의 일상 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96개 기관 및 지역문화재단의 정책사례 신청을 통해 우수상 4팀, 장려상 8팀 총 12팀이 선정됐으며 지난 3일 국가균형발전혁신박람회에서 수상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자체수상으로 변경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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