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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07 10:58:20
  • 최종수정2020.09.07 10:58:20
[충북일보] 청주시립도서관이 온라인 비대면으로 전환한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며, 참여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을 통한 공감과 치유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생태 감수성에 대한 이해와 인간과 환경의 공존을 통한 환경 위기 극복의 해결방안을 다룬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1차 환경과 인간을 말하다(박홍순 인문학작가) △2차 정원, 환경과 인간을 치유하다(황주영 박사) △3차 나무, 환경과 인간을 품다(고규홍 나무학자) 등 온라인 라이브 강연 및 온라인 탐방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강좌는 줌(zoom), 네이버 밴드 등 인터넷 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 강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073)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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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