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아트 체인지업' 신청하세요

충북문화재단, 오는 15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20.09.07 11:00:41
  • 최종수정2020.09.07 11:00:41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은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인 '아트 체인지업(Art Change Up)'에 참여할 도내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를 오는 15일까지 접수한다.

아트 체인지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충북문화재단이 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지원사업으로, 30건 내외를 선정해 모두 3억8천만 원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변화하는 창작 환경 속에서 오프라인 중심이었던 예술 활동이 온라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속적인 활동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공모 분야는 △관객개발형(500만 원~1천만 원) △창작활동형(1천만 원~3천만 원)으로 구분된다.

문학·시각예술·공연예술·다원예술 등 장르에 제한은 없으며,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도내 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면 누구나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예술인(단체)는 콘텐츠 및 기술진 등 관련 전문가에게 자문과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김승환 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예술계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내 예술인이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전환되는 예술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비대면 시대에도 예술인의 창작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043-224-5604).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