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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연이은 태풍에 피해 최소화 '총력'

사전예방 강화 및 비상대응 체계 가동 등

  • 웹출고시간2020.09.06 14:19:46
  • 최종수정2020.09.06 14:19:46

단양군이 류한우 군수 주재로 태풍 하이선의 이동에 따른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연이은 태풍 북상에 대비해 사전예찰을 강화하는 등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경로가 틀어지며 동해안을 스쳐 지나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여전히 태풍 영향권에 있어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지난 5일 상황판단 회의를 실시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 부서 및 읍·면별 사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부서별 대응사항으로 △인명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및 사전통제 △응급복구 건설장비 점검 △생태체육공원 등 야영객 및 캠핑차량 대피 △직원 비상연락망 점검 및 현행화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강화 △임시주거시설 대피장소 확보 및 사전점검 등 조치 결과를 꼼꼼히 체크했다.

앞서 류한우 군수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상륙한 지난 3일 새벽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지난 수해 지역의 2차 피해 방지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침수위험·사면붕괴 등으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예찰 및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지시했다.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호 태풍 '하이선'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유관 기관과 협조해 코로나19 재확산과 수해 응급복구로 피로도가 높은 주민들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태풍 상륙 시간대에 주민들이 야외활동을 자제할 수 있도록 재난예경보시설과 마을 방송, 재난문자 발송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인명 피해 없고, 재산 피해는 최소화한다'는 목표로 태풍의 이동 경로와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선제적인 재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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