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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현안 사업장 점검, 견실시공 당부

조성 중인 게스트하우스 4개소 및 공공실버주택 1개소 찾아

  • 웹출고시간2020.09.06 14:21:17
  • 최종수정2020.09.06 14:21:17

이상천 제천시장이 도심권에 조성중인 게스트하우스 사업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이상천 제천시장이 지난 4일 도심권에 조성중인 게스트하우스 4개소와 공공실버주택 1개소를 찾아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견실시공을 당부했다.

시는 도심권으로의 관광객 유입으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머무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4개소를 조성중이다.

청전동의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도시재생사업으로 옛 목화장여관, 옛 엽연초생산조합, 옛 철도관사에 총 38실 146명 규모의 게스트하우스를 2021년 3월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여기에 청전동 21-4번지 일원에 90세대 규모의 공공실버주택을 건설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질 높은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콘셉트에 맞는 명칭 선정 △운영방법 조례 제정 △이용대상자 타깃 설정을 통한 맞춤형 홍보 △이용객 유치 방안 마련 등을 지시했다.

또한 공공실버주택 현장 점검을 통해 어르신 복지 증진 복지관 운영 로드맵 준비, 분양대책 마련 등 조속한 사업추진과 견실한 시공을 지시하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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