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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원문화재단 '훈민정음 서문 협동전시' 참가자 모집

11일까지 선착순…서문 한 글자씩 참여

  • 웹출고시간2020.09.06 14:17:34
  • 최종수정2020.09.06 14:17:34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이 한글 창제의 의미를 되새길 '훈민정음 서문 협동전시' 참여자를 모집한다.

훈민정음 서문을 한 글자씩 협동작품으로 구현하는 이번 전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충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가 협동작품 기본 도안을 자유롭게 표현해 작품을 제출하면, 온라인 도록으로 제작돼 한글주간(10.5~11) 동안 재단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전시된다.

재단은 오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접수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의미를 알 수 없는 줄임말과 온라인 용어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한글의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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