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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대학기관평가인증 자격 유지

대교협 모니터링 평가 결과 30개 지표 'All Pass'

  • 웹출고시간2020.09.06 14:12:47
  • 최종수정2020.09.06 14:12:47
[충북일보] 우석대 진천캠퍼스가 '대학기관평가 인증대학 모니터링 평가'에서 모든 기준을 충족해 2022년 12월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대학기관평가 인증대학 모니터링은 대학이 지속해서 인증 자격 기준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제도로 재정과 학생충원 관련 핵심지표인 6개 필수 평가 준거와 대학이념, 경영, 교육, 교직원, 교육시설 및 학생지원,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대학 운영과 관련된 30개 평가 준거를 모두 충족해야 인증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우석대는 지난 2017년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인증 자격을 획득했으며, 3년 차인 올해 인증 자격 유지에 대한 모니터링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우석대는 6개 필수 평가 준거인 △전임교원 확보율 △교사 확보율 △정원내 신입생 충원율 △정원내 재학생 충원율 △교육비 환원율 △장학금 비율과 5개 평가영역인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 △교직원 △교육시설 및 학생지원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의 30개 평가 준거에서 모두 충족 결과를 받았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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