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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06 13:27:09
  • 최종수정2020.09.06 13:27:09
[충북일보] 영동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영동군에 따르면 5일 오전 4시5분께 영동에 사는 60대 C 씨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C씨는 서울 중랑구 120번 확진 자 접촉자로 지난달 25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다.

하지만 지난 4일 오후 6시10분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영동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진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C씨를 청주의료원에 입원시키는 한편 격리전 접촉한 배우자 등 3명에 대한 검사를 의뢰한 결과 다행이 음성으로 나왔다.

또 자가 격리 중이어서 별도의 동선은 없지만 혹시 모를 접촉자와 동선도 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영동군에서는 C씨가 세번째 코로나19 확진 자가 됐다.

영동군 관계자는 "군은 코로나19 감염증 차단에 모든 역량을 총 결집해 비상대응체제를 더욱 강화토록 하겠다"며 "국민들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에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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