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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04 18:08:01
  • 최종수정2020.09.04 18:08:13
[충북일보] 옥천소방서는 최근 옥천 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비대면으로 소방민원 업무 처리가 가능한 온라인 소방민원센터(소민터)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민원센터란 소방 민원업무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인터넷 소통창구로 민원인들이 간편하게 소방민원을 신청하고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민원인이 인터넷에 접속해 소방시설 자체점검 결과 제출 및 소방안전관리자 선·해임신고 등을 소방서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언제 어디서든 이용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소방민원센터(www.somin.go.kr)에 접속해 간단한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되며, 신청한 민원서류의 진행 상황과 처리 결과도 간편하게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소방서 예방안전과(☏ 730-1854)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은용 예방안전과장은"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만큼 민원인들에게 꼭 필요한 소방민원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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