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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04 18:07:04
  • 최종수정2020.09.04 18:07:04
[충북일보] 옥천군이 청사후보지 정성평가를 위한 옥천군 지역전문가(후보자) 27명을 오는 9월 9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군은 청사건립추진위원회 실무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후보지 정성평가를 위한 평가단 구성에 기존 외부전문가와 옥천군에 거주하는 지역전문가를 모집하여 함께 평가할 계획이다.

현재 정성평가단과 관련하여 외부전문가 평가위원(후보자)은 35명이 공개모집되어 있으며 이 중 9명을 평가위원으로 선정하고, 옥천군 거주 지역전문가 평가위원(후보자)은 27명이상 공개모집해 이 중 9명을 평가위원으로 선정, 정성평가를 위한 평가위원 18명이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성평가단을 외부 전문가로만 구성하고자 하였으나, 옥천군에 거주하는 지역전문가를 포함하자는 의견이 있어 이를 반영하기로 했다며 지역에 대해 관심이 많은 지역전문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격조건으로는 옥천군에 거주하는 군민으로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에서 도시계획, 토목, 건축, 교통, 환경 분야 전임강사 이상으로 재직중인 자,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지방공기업의 기술직렬(도시계획, 토목, 건축, 교통, 환경)로 5급이상 직원 및 동등 이상 경력자, 기술분야(도시계획, 토목, 건축, 교통, 환경) 기사이상 자격 소지자로서 관련분야에 3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한 5급 이상 퇴직 공무원, 지역의 행정·정치·사회·경제·경영 등 군의 행정과 사회 변화에 관한 경륜이 있는 기관·사회단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자다.

지역전문가 공개 모집은 8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10일간 진행이 되며, 접수방법은 공문, 팩스, 우편, 이메일,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후보지 정성평가가 완료되면 정량평가, 정성평가, 주민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 군청사 부지와 옥천읍 문정리 공공청사 부지 중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을 최종 부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기본계획 수립 및 투자심사를 거쳐 2022년 설계공모 후 2023년7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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