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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생후 6개월~만 18세 대상 집중 접종기간 운영
임산부도 가능 …산모수첩·고운맘카드 지참해야

  • 웹출고시간2020.09.03 16:37:45
  • 최종수정2020.09.03 16:37:45
[충북일보] 충북도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유행을 대비해 8일부터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8세까지 어린이(2002년 1월 1일 이후 출생)이다.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으나 보건소는 코로나19 문제로 방문 전에 접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8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는 어린이 인플루엔자 2회 접종대상는 처음 접종 후 최소 4주 간격으로 두 번째 접종을 해야 한다.

1회 접종대상자는 9월 22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지정 의료기관 무료접종의 초기 쏠림 현상과 코로나19 예방,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사전 예약시스템(예방접종도우미, 모바일앱, 전화 예약 가능)과 대상자별 집중 접종 기간을 지정 운영할 방침이다.

연령별 집중 접종기간은 △만 16~18세 22~29일 △만 13~15세 10월 5~12일 △만 7~12세 10월 19~30일이다.

임산부도 오는 22일부터 무료 접종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접종기관 방문 시 무료예방접종 대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신분증을 가져가야 한다"며 "어린이의 경우 국민건강보험증 등이 필요하며, 임산부는 산모수첩 또는 고운맘카드 등을 통해 임신 여부가 확인되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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