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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식품꾸러미 전달

위생용품

  • 웹출고시간2020.09.03 16:45:08
  • 최종수정2020.09.03 16:45:08
[충북일보]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김병노)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식품꾸러미와 위생용품'을 전달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센터 휴관으로 센터 내 사례관리 대상인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40명에게 식품꾸러미(즉석식품 키트)를 지원한다.

지원은 2020년 신규 사업인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사업비로 추진되고, 센터 내 프로그램 참여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도시락 교환 쿠폰 및 식품꾸러미, 도시락 등을 12월 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재)증평복지재단의 지정위탁금을 활용해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 9명에게 위생(속옷세트, 양말)용품도 전달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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