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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0년 기초지자체 식생활교육 지원

식생활교육전문강사 양성과정

  • 웹출고시간2020.09.03 11:14:28
  • 최종수정2020.09.03 11:14:28
[충북일보] 증평군은 3일부터 6일까지 식생활교육전문강사 양성과정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충북에서 증평군이 유일하게 선정된 공모사업인 '2020년 기초지자체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지역농업과 농촌을 살리고 올바른 식생활문화 실천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1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수료자는 식생활교육충북네트워크의 주강사와 보조강사로 활동 할 수 있는 수료증을 발급받고, 강사훈련과정을 거쳐 지역 내 식생활교육 강사로 활동할 기회도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배출된 강사들이 증평군민들의 식생활 상식과 습관을 바로잡아 올바른 식생활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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