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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 소재 중소벤처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 애로청취 및 현장 소통 일환
엄태영 의원, "중소벤처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위해 마중물 될 것"

  • 웹출고시간2020.09.03 15:56:16
  • 최종수정2020.09.03 15:56:16
[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제천·단양)이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의 고충해결과 정부의 각종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적극적인 현장 행보에 나선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엄태영 의원은 제천시와 단양군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4일 제천·단양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갖는다.

제천시 소재 ㈜씨알푸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엄 의원과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제천시의 자동차부품 및 천연물소재 관련 중소기업과 단양군의 석회석·비금속 관련 중소기업 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한 8개사의 대표가 참석한다.

현재 제천·단양 소재 중소벤처기업을 비롯해서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세계적인 불황의 여파로 각종 기술 개발 및 설비 투자에 소요되는 자금 조달을 비롯해 인력 수급, 해외 판로 개척 등에 있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엄 의원은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 코로나19와 수해까지 발생해서 중소벤처기업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중소벤처기업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도태되지 않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국회에서 마중물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중소벤처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로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현장 간담회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자리를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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