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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레일 지역본부 등 구조개혁에 따른 영향 미미"

현 충북본부에서 개편 조직인 대전충청본부로 30명 미만 이동

  • 웹출고시간2020.09.03 10:58:18
  • 최종수정2020.09.03 10:58:18
[충북일보] 속보=제천시가 한국철도 충북본부의 통폐합에 대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적을 것"이라며 주민우려에 대해 적극적인 진화에 나섰다.(3일자 11면 보도)

한국철도는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충북본부, 대전충남본부를 대전충청본부로 통폐합하는 등 현행 12개 지역본부를 8개 지역본부로 운영, 전국의 지역본부 1/3을 폐지하는 내용의 구조개혁을 오는 21일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제천에 위치한 충북본부는 전체 1천500여명의 직원이 있으며 그중 제천지역 상주인원은 600~700여명 이다.

제천시는 한국철도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지역에 최대한 재배치할 계획으로 충북본부가 대전충청본부로 통폐합되더라도 충북지역관리단을 두어 일정 기능을 유지할 계획으로 제천역, 기관차, 차량사무소 등의 제천지역 상주인원은 그대로 두고 충북본부 소속 직원중 30명 미만의 인원만 대전충남본부 영업처와 경영인사처로 이동할 것으로 파악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국회의원 등과 함께 한국철도 구조개혁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나 충북본부 폐지를 막지 못했다며 다행히 이동 인원이 적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적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수해 등으로 경제적, 심적으로 지치고 힘든 시민께 충북본부 폐지 소식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시민 모두가 다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의 이 같은 입장 발표에도 불구하고 코레일 지역본부 통폐합에 항의하는 시민들의 움직임도 시작됐다.

제천지역의 한 시민단체는 코레일 충북본부장과 면담을 요청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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