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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예약도서 안심대출서비스 운영

임시휴관에 따른 대체서비스 제공, 1인당 3권, 14일간 대출 가능

  • 웹출고시간2020.09.03 10:28:09
  • 최종수정2020.09.03 10:28:09

충주시립도서관 예약도서 안심대출서비스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립도서관이 이달부터 '예약 도서 안심대출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예약도서 안심대출서비스'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도서관이 임시 휴관함에 따라 도서관 대출, 열람, 프로그램 운영 등이 전면 중단되면서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대상은 시립도서관 대출 가능 회원(회원증 소지자)으로, 1인당 3권, 14일 동안 대출할 수 있다.

신청한 도서는 신청 다음 날부터 오후 3~5시 사이에 도서관 지정 장소에서 수령하면 된다.

방문 수령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반납은 무인 반납기를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예약 도서 안심대출서비스를 통해 독서 활동을 즐기며 코로나19를 극복하길 바란다"며 "반납된 도서는 소독을 철저히 해 도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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