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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관광·항공 상생협의체' 영상회의 개최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공항 활성화 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20.09.03 17:00:54
  • 최종수정2020.09.03 17:00:54

'청주공항 관광·항공 상생협의체'가 3일 청주국제공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청주공항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공항 관광·항공 상생협의체'는 3일 청주국제공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청주공항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상생협의체는 지난해 12월 열린 4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한 '지역 관광·항공 상생협의체 구축'의 후속 조치로 지난 4월 말 발족됐다.

전국적으로 청주, 김해, 대구, 무안, 양양 등 5개 지방공항에 상생협의체가 구성돼 있다.

청주공항 상생협의체는 도 관광항공과장과 청주시 관광정책과장,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장,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운영부장, 충북관광협회 사무국장 등 5명의 위원과 실무 간사 4명으로 이뤄졌다.

이날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공항공사 본사와 청주공항 2곳에서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2월 '관광·항공 연계 방한 관광객 유치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지방공항 관광 명소화와 지방공항 해외홍보마케팅 2개 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상생협의체 단장인 이승기 도 관광항공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청주공항 국제선 재개를 대비해 다양한 상품 개발, 마케팅, 관광수용태세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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