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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03 09:37:48
  • 최종수정2020.09.03 09:37:48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3일 아침 홍익대 세종캠퍼스 새로암학사(학생 기숙사) 옆에 쓰러져 있는 소나무 모습.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9호 태풍 '마이삭 (MAYSAK)'이 한반도를 지나간 3일 아침, 내륙지방인 세종에서도 각종 피해가 잇달았다. 이날 아침 고려대와 홍익대 세종캠퍼스에서는 나무가 쓰러지고 현수막이 찍어진 모습 등을 볼 수 있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3일 아침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쓰러져 있는 나무 모습.

ⓒ 최준호 기자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3일 아침 고려대 세종캠퍼스 현수막 게시대 모습.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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