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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북 근무 '도시재생 청년인턴' 20명 선발

국토교통부·LH, 전국서 총 350명…7일부터 접수

  • 웹출고시간2020.09.02 15:20:10
  • 최종수정2020.09.02 15:20:10
[충북일보]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 들어 두 번째로 '도시재생 청년인턴'을 뽑는다.

만 18~34세(8월 31일 기준)이면 학력이나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전국 선발 인원 350명 가운데 근무지 기준으로 세종·충북에 20명,대전·충남에는 29명이 배정됐다.

지원서는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 홈페이지(www.city.go.kr)에서 접수한다.

인턴들은 10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기본역량 교육을 거쳐 11월 9일부터 내년 4월 9일까지 약 5개월간 근무하고 월 160만 원의 수련지원금을 받는다.

궁금한 내용은 콜센터(☎ 02-336-3580)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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