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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해양과학관 부지 매입비 75억 원 추정

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도의회 제출

  • 웹출고시간2020.09.02 16:40:15
  • 최종수정2020.09.02 16:40:15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 밀레니엄타운 내 조성될 충북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부지 매입안이 충북도의회에 제출됐다.

충북도는 3일 개회하는 충북도의회 385회 임시회에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부지 취득 등이 담긴 '2020년 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출했다.

해당 부지는 청원구 정상동 12-4 일원 밀레니엄타운 부지 1만5천406㎡로, 밀레니엄타운 개발 시행사인 충북개발공사가 소유하고 있다.

매입 추정가는 75억 원이다.

도는 이곳에 연면적 1만5천175㎡ 규모로 미래해양과학관을 2024년까지 건립할 예정으로 이곳에는 해양과학관, 바다체험관, 해양바이오관, 해양로봇관, 어린이체험존, 특별관 등이 들어선다.

도 관계자는 "지난 2005년부터 추진돼온 미래해양과학관 건립사업은 2019년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며 "정부의 2021년 예산안에도 설계비 16억2천600만 원이 반영되며 순조롭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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