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9.02 11:26:42
  • 최종수정2020.09.02 11:26:42

증평군이 민원실을 행정안전부 표준모델로 리모델링 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민원실을 행정안전부 표준모델로 새단장했다.

군은 2천만 원을 들여 누구나 민원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정안전부 표준모델을 활용해 민원실 환경을 개선했다.

민원 창구 위에 창구번호와 처리업무가 크게 쓰여 있는 대형 LED판과 민원순번 안내판을 설치해 창구 구분을 명확히 했다.

바닥에는 업무별 창구 안내판을 설치하여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민원인이 많이 찾는 차량등록창구도 민원인이 서류 작성 및 안내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

지난 3월에는 자동문과 365일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에 맞춘 배려창구와 보청기, 휠체어 등 보조기구 대여, 민원인 전용 컴퓨터, 프린터, 휴대전화 충전기, 안마기, 건강측정 기구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간이 좁고 환경이 여의치 않으나 수요자 중심, 군민중심의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군민이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