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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6-4생활권 해밀 유·초·중학교 1일 개교

학생과 주민들이 운동장·공원·복컴 등 함께 사용

  • 웹출고시간2020.09.01 15:25:25
  • 최종수정2020.09.01 15:25:25

세종 신도시 6-4생활권(해밀동)에 건립된 4개 유·초·중·고교 가운데 고교를 제외한 3개 학교가 2학기 시작일인 1일 문을 열었다. 이날 아침 해밀초등학교에 등교하는 한 어린이를 교사와 교직원 등이 반갑게 맞고 있다.

ⓒ 세종교육청
[충북일보] 세종 신도시 6-4생활권(해밀동)에 건립된 4개 유·초·중·고교 가운데 고교를 제외한 3개 학교가 2학기 시작일인 1일 문을 열었다.

신도시의 다른 생활권과 달리 이 생활권에 들어선 학교들은 학생들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공원·운동장·체육시설 등을 쓰도록 통합 설계된 게 특징이다.

세종 신도시 6-4생활권(해밀동)에서 1일 문을 연 해밀유치원 모습.

ⓒ 세종교육청
6-4생활권에서는 이달말부터 아파트 3천100가구 등 모두 4천577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전학생이 부족해 이번 개교 대상에서 제외된 해밀고교는 내년 3월 문을 열게 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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