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인재를 키워라' 정책 아이디어 발표대회 참가자 모집

1일부터 내달 6일까지 모집…도내 대학(원)생 대상

  • 웹출고시간2020.09.01 11:33:21
  • 최종수정2020.09.01 11:33:21
[충북일보] 충북인재양성재단은 1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2020 대학(원)생 정책 아이디어 발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정책 반영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충북인재를 키워라'를 주제로 본인의 전공이나 관심분야, 충북에 접목 가능한 다양한 인재양성정책, 코로나19 이후 인재양성 아이디어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도민이거나 도민의 자녀 중 대학(원)생이다.

팀(2명)으로 참여할 경우 1명 이상 도민 및 도민의 자녀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도는 모집 기간 제안서를 접수한 뒤 결선 대상자를 선발해 오는 11월 7일 PPT, 발표영상 심사, 온라인 화상면접 방식의 결선발표대회를 열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8명(팀)에게는 △대상(1명) 200만 원 △최우수(1명) 150만 원 △우수(2명) 100만 원 △장려(4명)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chrd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