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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광혜원 2지구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26㎡ 198호 7일부터 11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접수

  • 웹출고시간2020.09.01 12:57:05
  • 최종수정2020.09.01 12:57:05

진천군이 광혜원2지구의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를 7일부터 모집한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LH와 협력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진천광혜원 2지구내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진천광혜원2지구는 임대주택 수급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LH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영구임대 198호, 국민 678호 등 총 876세대를 모집하는 사업이다.

이 중 군은 지역 취약계층 파악을 통한 대상자 매칭을 위해 전용면적 26㎡ 규모의 영구임대주택 198호(일반 182호, 주거약자용 16호)의 입주자 모집을 추진하며 국민임대 678호는 LH에서 직접 입주자를 모집한다.

영구임대 주택은 2021년 8월 입주 예정으로 시중의 30% 시세로 이용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20. 8. 28.) 현재 성년,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하며 소득, 자산보유기준 등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해당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www.jincheon.go.kr)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apply.lh.or.kr)를 참조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임대주택 공급으로 지역의 많은 군민들이 양질의 보금자리에서 안정적인 삶을 꾸려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도시개발 사업을 비롯해 행복주택, 민간아파트 공급 등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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