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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청년농업인 경쟁력 강화

도농업기술원 사업 희망자 모집

  • 웹출고시간2020.09.01 10:52:40
  • 최종수정2020.09.01 10:52:40
[충북일보] 보은군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젊은 농업인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융·복합하는 청년농업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희망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공모 분야는 △신제품 개발 △가공 생산 상품화 △마케팅·시제품·CI 제작 △포장재 등 유통개선 지원·브랜드 개발 △전자상거래 홈페이지 제작 홍보 △체험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이다.

총사업비는 보조 4천500만 원, 자부담 500만 원 등 5천만 원이다.

사업 신청 자격은 사업시행년도 기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으로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병역필 또는 면제자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오는 11일까지 보은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공모신청자를 대상으로 제출서류 기재내용 확인과 자체 심의를 거쳐 1명을 선정, 충북농업기술원에 추천할 계획이다.

충북농업기술원은 서류심사를 거쳐 18일까지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043-540-5743)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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