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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자동차부품클러스터기업협의회, 교통대에 마스크 3천장 기증

  • 웹출고시간2020.09.01 10:50:08
  • 최종수정2020.09.01 10:50:08

충주자동차부품클러스터기업협의회 관계자들이 한국교통대를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3천장을 전달하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충주자동차부품클러스터기업협의회가 최근 한국교통대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3천장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박연주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증의사를 밝혔다.

교통대 박준훈 총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학에서도 2학기 학사운영을 온라인 수업으로 시작하고, 예방 수칙을 준수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기부자의 고마운 마음을 기리면서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자동차부품클러스터기업협의회는 지역 내 자동차부품 관련 22개 기업체가 참여해 2018년 9월 발족됐으며, 자동차부품 기업과 지자제간 동반성장을 통한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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