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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동성초 학생들, 감사편지

음성군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응원과 고마움 전해

  • 웹출고시간2020.09.01 10:49:14
  • 최종수정2020.09.01 10:49:14

음성 동성초등학생들이 지난 31일 음성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의료진에게 감사의 손편지를 전달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 동성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지난 31일 음성군 보건소를 찾아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감사의 손 편지를 전했다.

학생들이 전달한 100여통의 손 편지에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에 대한 응원과 고마움이 담겼다.

이날 손 편지를 전달한 한 학생은 "코로나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우리는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학생들의 응원 편지를 받아 힘이 난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검체 채취와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방역 소독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께서도 자신은 물론 주변 이웃들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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