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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나래주간보호센터 90대 확진자의 손주 코로나19 확진

청주 거주 40대 손주 1일 감염 확인…광화문 집회 관련 가능성도

  • 웹출고시간2020.09.01 09:36:20
  • 최종수정2020.09.01 09:36:20
[충북일보] 청주 나래주간보호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일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에 사는 40대 A씨가 전날 밤 10시 20분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나래주간보호센터 90대 이용자(충북 121번) B씨의 손주이자 B씨 며느리인 충북 127번 확진자 C씨의 조카다.

A씨와 B씨는 지난달 22일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진다.

앞서 B씨는 확진 판정을 받은 센터 입소자(80대·충북 118번)의 접촉자로 분류됐고, C씨는 B씨의 접촉자로 확인돼 각각 진단검사를 받았다.

하지만 C씨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C씨로부터 나래주간보호센터 감염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청주시는 최근 집회 참석 사실을 숨긴 C씨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방역당국은 A씨를 청주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접촉자와 이동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29명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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