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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청주지역 배출가스 5등급車 운행제한

고농도 비상저감조치 시행일 오전 6시~밤 9시

  • 웹출고시간2020.08.31 17:21:41
  • 최종수정2020.08.31 17:21:41
[충북일보] 청주시는 1일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일에 한해 전국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조치로, 단속일시는 고농도 비상저감조치 시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PM10) 평균 농도가 △당일 0~16시 평균 50㎍/㎥ 초과 및 익일 50㎍/㎥ 초과 예상 △2개 시·군 이상 주의보·경보 발령 및 익일 50㎍/㎥ 초과 예상 △익일 75㎍/㎥ 초과(매우나쁨) 예상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되면 발령된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모두 13회(2월 2회·3월 7회·12월 4회)의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고, 올해는 지난 1월에 2회 발령됐다.

비상저감조치 시행 시에는 전날 오후 5시께 휴대폰으로 재난문자가 발송되며, 환경부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SMS서비스를 신청하면 별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위반차량은 지역 내 주요도로 16곳에 설치된 CCTV 단속 카메라를 통해 적발하며, 1일 1회에 한해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배출허용기준이 2002년 7월 1일 이전 기준 적용 경유차와 1987년 이전 기준적용 휘발유·가스차다. 대부분 2005년 이전 경유차가 해당되지만, 차종에 따라 2006년 이후 제작된 차량도 있어 소유주의 확인이 필요하다.

단속제외 차량은 △영업용 자동차 △긴급자동차 △장애인 표지를 발급받은 자동차 △상이등급 1~7급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등이 보철용·생업활동용으로 사용하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저공해엔진 교체를 완료한 자동차 등이다.

단속유예 차량은 △저공해조치 신청 또는 사업비 지원대상자로 선정돼 대기 중인 차량 △지원사업의 예산부족 등의 사유로 사업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량 △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불가 차량이며, 유예기간은 2021년 6월 30일까지다.

저공해조치 신청 및 차량등급 확인은 환경부의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https://emissiongrade.mecar.or.kr)에서 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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